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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 가용성 지표 종류

서비스 가용성 지표(Service Availability Metrics)는 IT 서비스 및 시스템이 예상대로 작동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수치들로 구성됩니다. 이 지표들은 서비스의 신뢰성과 성능을 측정하고, 고객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보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일반적으로 서비스 가용성은 시간의 특정 비율로 표현되며, 여기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가용성 지표에 포함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1. 가용성(Availability)

    • Uptime(가동 시간):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간.
    • Downtime(다운타임): 서비스가 예정되지 않은 이유로 사용할 수 없는 시간.
  2. 가용성 비율(Availability Ratio)

    • 가용성 비율 공식: ( \text{가용성 비율} = \frac{\text{가동 시간}}{\text{가동 시간} + \text{다운타임}} \times 100 )
    • 이 비율은 보통 백분율로 표현되며, '99.9%'와 같은 "Three Nines" 또는 '99.999%'와 같은 "Five Nines"로 표현되는데, 이는 각각 연간 다운타임이 8.76시간과 5.26분임을 의미합니다.
  3. 서비스 수준 협약(Service Level Agreement, SLA) 준수

    • SLA 가용성 목표: 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과의 계약에서 합의한 가용성 수준.
    • SLA 위반: 약속된 가용성 수준에 미달할 때 발생합니다.
  4. 평균 복구 시간(Mean Time to Recover, MTTR)

    • MTTR: 시스템이 실패한 후 정상 작동 상태로 복귀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.
  5. 평균 시간 간격으로 발생하는 장애(Mean Time Between Failures, MTBF)

    • MTBF: 시스템이나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작동하는 동안 발생하는 평균 시간 간격.
  6. 평균 장애 지속 시간(Mean Time to Failure, MTTF)

    • MTTF: 비수리 가능한 시스템이나 제품이 예상되는 수명 동안 장애 없이 작동하는 평균 시간.
  7. 장애율(Failure Rate)

    • Failure Rate: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한 장애의 수.
  8. 재해 복구 목표(Recovery Point Objective, RPO) 및 복구 시간 목표(Recovery Time Objective, RTO)

    • RPO: 데이터 손실 허용치를 나타내며, 장애 발생 전 어느 시점의 데이터까지 복구해야 하는지를 정의합니다.
    • RTO: 서비스가 중단된 후 서비스를 다시 온라인 상태로 복구하는 데 허용되는 최대 시간.

이러한 지표들은 IT 인프라와 서비스의 성능을 평가하고,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며,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기반이 됩니다.